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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을 목숨 걸고 사랑하는 사람들,
예수님을 목숨 걸고 사랑하는 사람들,
공자님을 목숨 걸고 사랑하는 사람들,
마호메트님을 목숨 걸고 사랑하는 사람들,
하늘의 이치 자연의 이치에 대해 도통한 분들
이런 모든 분들이 재물을 십시일반 모으면
고통 받는 사람들이 다 사라질 텐데.
나는 나의 아버지께서 "내 것 가져서 행복한 사람 있으면 다 주어야지"하신 그 말씀을 목숨 걸고 행하여 보니 이리도 마음 재벌인데. 모든 불경, 성경 그 외에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경전에는 다 그리 쓰여 있는데. 종교는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가장 최고로 깊이 믿고들 있는데 왜 슬픈 사람들은 줄어들지 않고 날마다 늘어나는 것인지.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의 아픔이 무엇인지 먼저 다가오 그 아픔을 도와주고 싶어 애타하는 나를 아는 사람들이 뉴스도 보지 말고 사람도 만나면 그럭저럭 지내라고 언제나 아기 달래듯 내게 이른다. 언제나 상대방의 입장이 곧 내 입장인 것처럼 바꾸어서 생각해 보는 일을 끊임없이 연습을 하였고 그 연습한 세월이 길어서인지 이제는 앞에 부분 조금만 이야기해도 그 사람이 살아 온 세월 다를 느낄 수 있는 정도 되다보니 이건 정말 힘든 것 중에 가장 힘든 일이다.
그러니 사람이 둥글어지는 것이 아니고 자꾸 모가 나진다. 그래서 중용의 도를 깨우치기 위해 날마다 화두를 붙들고 마음을 공부하고 있지만 언제나 부족해 아직도 너무 모가 나 있다. 사람들에게서 쏟아지는 아픔들이 왜 느껴지는지 또 무서운 착각이라고 스스로 위로 하고 사는데 꼭 확인 할 일이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까지 다 들어맞는 것이다.
정말 느끼지 않으려고 하는데 너무 긴 세월 철저히 연습을 하고 공부를 해서인지 금방 사람들이 읽어지니 정말 괴로운 일이다. 그런 내게 산소 같은 아이들 없으면 숨이 멎었을 것이다. 모난 나를 아프지 않게 잘 다듬어 둥글게 해 주고 있다. 그래서 숨을 쉬고 살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