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 정신병원 제 2병동

2013-11-16
조회수 2278


부처님은 자식 업을 손 안댄다.
전생에 가져온 밑천 없는 사람은 안된다.
내 부모,내 자식,내 형제라고 다 내 인연이라고 착각하지 마라.

위에 세가지 화두를 푸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부처님도 자식 업은 손 안댄다. 그만큼 자비심이 깊고, 그만큼 자비심이 솜털까지 베어내는 취모리 보검처럼 무서운 것이다. 자식 삼생을 다 아시는 아버지께서 그 자식들이 스스로의 업을 다 잘 닦고 풀어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는 사랑. 우주를 덮을 것 같은 사랑이다. "너는 내가 데려온 내자식이다." 이렇게 재단해 놓으신 내게 해주신 아버지의 이 말씀 때문에 재단해 놓으신 선밖으로 1mm도 나가지 못하고 아버지 말씀해 놓으신대로 숨이 차고 막히도록 최선을 다해 행하기 위해 살고 있다.

전생에 가져온 밑천없는 사람은 안된다. 몇십년 노력하면 되지 않느냐고 했더니 밑천이 일단 없는 사람은 전생 밑천준비 못한 삶을 기어코 보이고 끝을 맺는 것을 보면서 그 무서운 말씀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 부모, 내 자식, 내 형제라고 다 내 인연이라고 착각하지 마라" 이 부분의 화두는 참 어렵게 풀었다. 부모든, 자식이든, 형제든 내 인연이니내 마음대로 되야 된다는 생각에 얼마나 서로들을 괴롭히는 삶들을 살고 있는가.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내 스스로 행을 하면서 어려운 화두도 풀었다. 자식착을 푸는 것이 가장 큰 공부이다.

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돈. 그건 아픈사람에게 받는 돈이다. 그 말씀 때문에 찾아와서 묻는 사람 이외에는 아는 것 있어도 아는척 하지 않으며 묻지 않으면 대답을 하지 않으며 아픈 사람 알려주고 약 안해주고 아주 친하거나 원하는 사람은 방법과 장소를 빌려 주고 스스로들 와서 만들도록 한다. 아픈자의 돈이 무서운 것은 몸으로 고통을 치루는 것이 전생 업이든, 금생 큰일할 숙제든, 염라대왕이 때가 되어 호출을 하든 그 사람의 몫이기 때문에 스스로 방법을 묻고 스스로 노력하여 약을 만들어 먹어서 병을 고치면 업도 녹고 큰일 할 숙제도 하고 염라대왕하고 단도직입적으로 스스로 타협해 명도 늘리고그래야 하는 것을 돈이라는 이익 때문에 그런 사람들을자신이 해결해 줄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은가장 무서운 착각병이며 업이며 악이다.

얼마 전 가슴 아픈 사람을 만났다. 집안에 아주 힘든 난치병 환자가 생겼고 서점을 뒤져 신약 책을 만났다고 한다. 요즘 사람들 컴퓨터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다 생각해 컴퓨터를 뒤지니 가장 그럴듯하게, 가장 화려하게 꾸며 놓은 사이트를 만났고 그 곳에서 뜸을 뜨라해서 뜸을 떴는데 죽는 방법으로 알려준 뜸을 떴다. 안 죽은 것이 기적이고 하늘이 도왔든, 조상이 도왔든 살아 있었다. 바라보며 살아 있는 것이 감사해서 눈물이 흘렀고 아버지의 방법을 알려 주는 사람들의 무식하고 교만함에 기막혀서 눈물이 흘렀다. 아주 비싼 돈으로 약도 사먹었다 한다. 절박한 사람들이라 화려한 말솜씨로 세월을 끌며 엉뚱한 답을 알려주어도 아주 절박한 사람들은 당연 끌려 다니게 되어있다. 그렇게 몇 년을 시간 낭비해서 얻은 답은 아무 효과가 없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방법도 엉터리였고 약도 엉터리였다. 인간이 엉터리이면 알려주는 방법도 약도 다 엉터리이기 때문이다. 신약 책에 아버지께서 말씀해 놓으신 방법이 몇 년동안 아무런 반응도 일어나지 않는 방법을 말씀해 놓으신 것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환자들은 상처받고 돈 버리고. 그래서 아버지께서 우환은 도적이다 하셨다.

아버지 처방전 가지고 이익을 챙기는 일들을 하면 안된다. 아버지께 여쭈어 본적이 있다. 갑자기 처방전을 알려주시는 이유를. 아버지께서 신약 책을 펴 내시고 돌아가시면 그 후에 책을 본 사람들이 난세의 위기에서 또한 창궐하는 병마에서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 병을 고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고 가시려고 했는데 신약 책이 선전이 되고 사람들이 밀려오면서 신약 책에 나오는 약들 내 놓으라고 죽어가는 사람들이 아우성을 치니 어쩔수 없이 급하게 일러줄 수 밖에 없었다. 옛날 약재하고 틀리니 한가마니 분량으로 진액을 뽑아 그 것으로 혹여 살아날 사람이 있으니 목숨은 누구나 소중하므로 기적을 바라고 방법을 알려준 것이다. 그러므로 이 방법은 모든 것을 알고 환자를 다 알고 있는 나 이외에 하면 안된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아버지 생전에 쓰셨던 처방전 가지고 될 것처럼 신약책을 읽고 달달 외워 약리를 이해하고 이치를 이해해서 전하지 않고 조금 알고 있는 약리를 가지고, 신약책을 보고 외운것 가지고 아버지 처방을 가감을 함부로 한다던가 자신의 얕은 생각으로 방법을 만들어 전한다던가 하는 짓들은 하늘 무서움을 모르는 불치의 정신병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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