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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당신께서 스스로 지으신 함자(銜字)
‘一’ 자(字), ‘勳’ 자(字) 金一勳 先生.
세상에는 호(號)인 仁山선생으로 더 불리우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익숙해져 있는 글자는 인산선생이다.
그러나 ‘인산’이라는 호는 당신께서 지은신 것도 아니고 지어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과 예의 때문에 쓰신 것이기 때문에 나는 당신께서 스스로 지으신 ‘일’자, ‘훈’자 함자가 훨씬 가슴에 와 닿는다. 인산이라는 아버지의 호로 인해 형제들이 얼마나 서로의 가슴에 비수를 꽂으며 싸워들 댔던가! 당신께서 지으신 글자에는 분쟁이나 혼란이 일어나지 않는다.
아버지께서는 공자님을 좋게 평하지 않으셨다. 진정한 성인이나 대각자(大覺者)는 펼쳐놓은 글자에 사람들이 분쟁이 일고 다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는데 공자님은 펼쳐놓은 글자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분쟁이 일고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당하는 일이 있었던가! 그러므로 성인이나 대각자가 내놓은 글자에는 분쟁이 일어나면 안되고 다치는 사람이 있어서도 안되는 것이다.
이미 형제들이 피를 흘리며 싸워댄 아버지 호인 인산은 좋은 것이 아니다. 아버지께서 인류 중생 구제를 위해서 오신 분이시기 때문에 아버지를 표현하기 위해 불리우는 어느 글자에도 분쟁과 다치는 사람이 생길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툼이 일어나는 인산이라는 아버지 호는 언젠가 불리우는 일이 사라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아버지는 늘 “너는 내 인연으로 온 내가 데려온 자식이다.”하는 말씀을 자주 하셨다. 그 말씀 화두를 푸는데 오래 걸렸지만 그렇다면 왜 데려오셨을까? 가족사를 정리하고 의론, 법론을 정리하기 위해서 데려오셨다는 화두가 풀렸다. 가족사는 내가 아버지 자식이기 때문에 가능하고 의론은 의론을 행한 사람을 볼 줄 아는 눈과 마음이 있어 증명할 수 있고 법론은 법에 대해 전생에 수행을 많이 했다고 아버지께서 말씀해 주셨고 현자들이 나와 아버지 법론을 해석해서 정리할 때가 온다고 하셨으므로 현자를 보는 눈과 마음을 아버지께서 알려 주셨으니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일을 해낼 수 있는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 얼마나 강도 높은 훈련을 시키겠는가! 그렇게 훈련으로 다져져야만 그래도 다는 아니더라도 웬만큼 정리는 할 것 아니겠는가!
올해로 58년이라는 세월동안 세상밥을 먹었다.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천방지축으로 마냥 예뻐해 주시니깐 천지 분간을 모르고 살았다. 그렇게 살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누구신지 알게 되었고 왜 다녀가셨는지도 알게 되면서 엄청난 충격과 혼란 속에서 아버지 일을 하고 가야되는 일꾼으로 훈련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진흙탕 속에 처박혀 온통 진흙으로 범벅이 된 몸을 아버지께서 물려주신 수행으로 닦아내었다. 똥물에 처박혀 온통 똥물을 뒤집어쓴 체 수행으로 닦아내고 냄새를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불 속에 처박혀 타 죽는 것처럼 온통 불에 데어 그 화상을 수행으로 치료하였다. 물 속에 처박혀 물을 계속 마셔 숨을 쉬지 못하고 온 몸이 부풀어 터져 죽을 것 같은 것을 수행으로 숨도 쉬고 부풀어 터질 것 같은 공기도 뺐다. 바위 위에 떨어져 머리가 터지고, 내장이 파열된 것을 터진 머리 수행으로 막고, 치료하고 터진 내장 다시 집어넣고 꿰매 다시 걸었다. 인간들이 벌떼처럼 인연이라는 단어로 달려들어 죽을 만큼 두들겨 패는 매를 피하지 않고 맞아 온몸의 살점이 다 터진 것을 수행으로 터진 살점 다시 붙이고 시커먼 멍들을 수행으로 멍 풀고 다시 걸었다. 걸어가는 다리 걸어 넘어뜨리고 짓밟아 뭉개어 숨이 딱 멎을 것처럼 아픈 고통을 아버지가 주신 수행으로 다시 털고 일어나 걸었다. 인연이라는 칼로 옆구리를 찌르고, 머리를 찢고, 심장을 찌르고 등에 비수를 꽂아도 그 칼 다 빼고 아버지가 주신 수행으로 또 걸었다.
내가 진흙탕 속에 쑤셔 박혀 일어났을 때 수행으로 씻어낸 모습을 보지 못하고 또 기다려 주지 못한 사람들이 나를 진흙탕이라고 말했다. 내가 똥물에 처박혀 온통 똥물을 뒤집어쓰고 냄새를 풍길 때 사람들은 똥을 닦아내고 냄새를 없앨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보지 못해 나를 똥이라고 말했다. 불속에 처박혀 시커멓게 화상을 입어 형체를 몰라보게 되었을 때 화상치료를 한 모습을 보지 못하고 기다리지 못해 형체를 알 수 없는 불탄 모습이라고 말들 했다. 내가 물속에 처박혀 숨도 쉬지 못하고 불어 터져 있는 모습을 보고 다시 숨도 쉬고 부풀어 오른 몸의 붓기도 뺀 모습을 기다리지 못하고 보지 못한 상태에서 또 얼굴모습이 사라진 숨 못 쉬는 사람이더라고 말했다. 바위 위에서 떨어져 머리와 내장이 파열된 모습만 보고 피 흘리는 오장이 다 밖으로 나와 곧 죽을 사람이라고들 말했다. 피가 멈추고 내장이 제자리로 돌아간 모습을 기다렸다가 봐주지 않은 상태에서 말이다. 인연이라는 단어로 달려들어 죽을 만큼 맞아 온몸의 살점이 다 떨어져 나간 모습만 보고 무엇을 잘못했는지 사람들이 패죽였다더라고 말들 했다. 살점을 제자리로 붙이고 두들겨 팬 인간들을 마음에서 비워낸 내 모습을 보지 못한 사람들이. 사람들이 걸어 넘어뜨리고 짓밟고 뭉개 숨이 딱 멎어가는 모습만 본 사람들은 뭉개어진 모습만 보고 또 그리들 말했다. 다시 숨 쉬고 씩씩하게 걸어가는 내 발걸음을 보지 못한 사람들이 말이다. 인연이라는 칼에 찔려 옆구리고, 머리고, 심장이고, 등이고 피를 철철 흘리는 모습만 본 사람들은 피를 다 쏟아 죽었을 것이다 라고 말들 했다. 그 찔러댄 칼들을 내 손으로, 내 힘으로 뽑고 치료해 잘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지 못한 사람들은 말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수없이 소문들을 퍼트린다.
그것도 제일 무서운 말로. “김일훈 선생 자식 아니다.”
“도둑년이다.”
“미친년이다.”
“세 번 시집 간 정신병자이다.”
“젊은 연하의 놈들에게 미친 포르노 배우 같은 년이다.”
그러나 듣는 나는 괜찮다. 나를 어떻다고 표현하던 그 표현한 단어가 본인들을 칠 때가 있는 것이다. 왜냐면 인류중생 구제를 하시기 위해 오신 김일훈 선생 핏줄이고 현재까지 뼈를 깎는 수행을 진행 중이고 남은 인생 김일훈 선생 가족사,의론, 법론을 정리하고 갈 인연으로 아버지께서 데려오셨기 때문에 그런 사람에게 쏟아 붇는 말 폭력은 결국 그 말 폭력이 그 말을 쏟아내는 자신들에게 다 떨어지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아버지 의론 하나만 가지고도 너무나 벅차 행하지를 못하기 때문에 온갖 잔꾀들을 부려 각종 변이종 들을 탄생시켰고 아버지를 팔아먹는 사기꾼들로 전락하는데 가족사, 의론, 법론을 정리하는데 필요해서 데리고 온 아버지 자식이라고 표현한 내가 어찌 그냥 바로 큰 대업을 할 수 있겠는가!
하늘에서든 아버지께서든 온갖 시련, 고난, 굴욕, 시행착오를 겪어 단련을 시켜 일을 하게 하시는 것이 기본인 것이다. 그 훈련 중에 만난 인연들은 고된 훈련에 지쳐 정신이 혼미할 때 만났으므로 다들 그 모습으로만 나를 표현들 한다. 나는 걱정이 되어 이 글을 적고 있다. 온갖 욕을 하고 온갖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의 소문을 퍼트리고 있는 사람들이 진심으로 걱정이 된다. 내가 욕을 먹는다고 소문에 휩싸인다고 걱정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그들이 뱉은 그 말들이 화가 되어 본인에게 쏟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너무나 걱정되어 적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