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가 데려온 내자식이다(4)

2016-12-28
조회수 2260


올해가 환갑이다.

올 봄 절벽에서 떨어져서 허리가 부러졌고(이곳 산속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떨어져서 움직이지 못하는 내 두 눈에 얼굴로 떨어질듯이 다가오는 자동차를 보며 아 정말 죽는구나 했는데 그 차에 자민이 아들이 목숨걸고 아들 그 아이도 죽을 수 있는 상황에 뛰어들어 자동차를 멈췄다.
그때도 "아버지 살려주셔야지요." 했다.

하반기 지난주 미끄러져 시멘트 위로 넘어지면서 혼절했다. 119구급차에 실려 갔고 뒷머리 전체가 터졌고 아기 얼굴 만큼 부어 올랐다.
모든 사진 촬영을 다 했는데 머리 속이 터지지도 않았고 머릿 속 어느곳 아무데도 이상 증상이 없었다. 의사가 너무나 신기해 하였다.

그때도 "아버지 살려주셔야지요." 나는 이런 간절한 기도를 할 때마다 그때마다 아버지 음성이 들렸다.
"너는 내가 데려온 내 자식이다."
"지옥에 가 있다해도 나는 너를 데려올 수 있다."

60년 한갑자.

수없는 죽음에서 다시 살아난 나!
아버지께서 "너는 내가 데려온 내자식이다." 그 말씀이 예전에 피부에 닿았다면 이제는 그 말씀이 뼈속으로 들어온다.
그것은 이제는 모든 수련기간이 끝나고 대업을 이룰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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