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가 판을 치고 지나가야 진짜가 온다. 나의 아버지께서 자주 해주셨던 말씀이다. 바늘구멍만한 틈새가 있었는지, 먼지만한 타협이 있었는지 목숨건 점검을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 62년동안.
이 생에 머무는 시간은 짧다. 그 잠깐 머무는 시간에 겪는 고통이 아무리 대단하다 한들 찰나라도 점검하지 못하고, 먼지만한 부피라도 타협을 했을 때 지금까지 쌓아온 내 영혼이 엄청난 감점을 당한다. 아버지께서 내게 전해 주신 수행법이다.
아버지 생전에는 삶이 너무나 고달퍼 먼지만큼만 현실에서 타협을 해주셨으면 하고 원했던 적이 있었다. 너무나 춥고 고달퍼 비참했으므로.. 그렇게 잠깐이라도 고달퍼서 생각했던 것이 너무도 죄송해 목숨을 딱 걸고 놓치지 않기 위해 점검을 한다. 바늘구멍만한, 먼지 만큼이라도 법을 떠난 현실의 타협을 한것이 있는지... 그렇게 살아온 삶이 죽음만큼 힘들 때도 많지만 아무리 죽는 것처럼 힘들다해도 아버지께서 말씀해주시고, 사시는동안 보여 주셨던 법이 있어 오늘도 나를 버티게 한다.
활짝핀 봄꽃 위에 꽃샘 추위로 내린 눈이 꽃위에 얹어 있는 현실을 악쓰지 않고 먼지만큼의 타협도 없이 버텨내고 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유산으로 주신법을 오늘도 받들고 행하며 살고 있다. 아버지께서 보여 주셨던 법을 행하는것은 하늘을 향해, 내 자신에게 절대로 부끄럽지 않은 삶이다. 가장 무서운것은 하늘이며 내자신이다. 속일수 없기 때문이다.
나의 아버지께서 자주 해주셨던 말씀이다. 바늘구멍만한 틈새가 있었는지, 먼지만한 타협이 있었는지 목숨건 점검을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 62년동안.
이 생에 머무는 시간은 짧다. 그 잠깐 머무는 시간에 겪는 고통이 아무리 대단하다 한들 찰나라도 점검하지 못하고, 먼지만한 부피라도 타협을 했을 때 지금까지 쌓아온 내 영혼이 엄청난 감점을 당한다. 아버지께서 내게 전해 주신 수행법이다.
아버지 생전에는 삶이 너무나 고달퍼 먼지만큼만 현실에서 타협을 해주셨으면 하고 원했던 적이 있었다. 너무나 춥고 고달퍼 비참했으므로.. 그렇게 잠깐이라도 고달퍼서 생각했던 것이 너무도 죄송해 목숨을 딱 걸고 놓치지 않기 위해 점검을 한다. 바늘구멍만한, 먼지 만큼이라도 법을 떠난 현실의 타협을 한것이 있는지... 그렇게 살아온 삶이 죽음만큼 힘들 때도 많지만 아무리 죽는 것처럼 힘들다해도 아버지께서 말씀해주시고, 사시는동안 보여 주셨던 법이 있어 오늘도 나를 버티게 한다.
활짝핀 봄꽃 위에 꽃샘 추위로 내린 눈이 꽃위에 얹어 있는 현실을 악쓰지 않고 먼지만큼의 타협도 없이 버텨내고 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유산으로 주신법을 오늘도 받들고 행하며 살고 있다. 아버지께서 보여 주셨던 법을 행하는것은 하늘을 향해, 내 자신에게 절대로 부끄럽지 않은 삶이다. 가장 무서운것은 하늘이며 내자신이다. 속일수 없기 때문이다.